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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설날이 이제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폭우와 폭염 그리고 탄저병까지 겹치면서  최근에 과일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차례상에 올릴 과일뿐만 아니라 각종 채소 가격도 부담이 되는 게 사실입니다. 정부에서는 설 명절 민생안정대책을 내놓았는데 과일과 채소 등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설을 앞두고 발표했습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기 하루 전날인 8일까지만 진행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목차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전국민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정보가 없거나 그냥 귀찮아서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8일까지 전국의 전통 시장과 온라인에서 농축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당 2만 원 한도로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농축산물의 경우에는 3 4,000원에서 67,000원 미만은 1만 원을,  67,000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수산물은 3 4,000원에서 68,000원 미만은 1만 원을,  68,000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집 근처 편리한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온라인으로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대형마트보다 전통 시장 가격이 많이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에는 전통시장 배달 서비스도 있어서 굉장히 편리해졌습니다.

     

     

     

    온누리상품권 구매방법

     

    온누리상품권은 구입할 때 5~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2만 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종이 상품권 형태의 온누리상품권보다는 QR 코드 방식의 온누리상품권과 충전방식의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이 할인율이 높습니다. 가장 최근에 도입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새로 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에 등록해서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10%의 할인도 받을 수 있어 유용합니다.

     

     

     

     

     

     

     

     

     

     

    평소에 사용하던 신용카드에 온누리상품권을 70,000원 충전하면 63,000원이 결제되어 10%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충전해서 10%인 7,000원을 할인받고 전통 시장에서 장을 보면 다시 2만 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4 3,000원으로 70,000원 상당의 물건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할인 혜택이 매우 크기 때문에 1인당 1회만 사용이 가능하고 중복 환급을 방지하기 위해서 신분증 또는 휴대폰 전화번호, 신용카드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한 후 본인만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부부가 모두 충전식 온누리상품권을 70,000원 충전해서 명절 장을 본다면 140,000원에 해당하는 상품을 86,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54,00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전통시장

     

     

     

    정부는 소비자의 설 성수품 구매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번 행사의 참여 시장을 농축산물 130개소, 수산물 85개소로 확대하였습니다.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농축산물 할인지원수산물 할인바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할인품목으로는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대파, 청양고추, 오이, 토마토, 감귤, 감자, 시금치, 도라지, 고사리등 19종과 국산 수산물입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온라인

     

    전통시장으로 장보러 갈 시간이 없는 분들은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농축산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은 21곳이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은 27곳이지만 설이 임박해서 쿠폰이 소진되어 이용할 수 없는 곳도 보이네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올해 설상차림 비용이 4인 가구 기준 대략 30만 원 전후로 조사됐습니다. 최대한 많이 절약하기 위해서는 네 명의 가족들이 총 출동해서 전통 시장에 함께 방문하고 온누리 상품권 앱으로 각자 10% 할인받아 카드에 충전하시고 1인당 7만 원 정도로 나눠서 결제하면 각각 2만 원씩 환급받을 수 있어서 적어도 108,00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설 명절에는 가족들이 모두 함께 전통시장에 방문해서 사이좋게 장을 보면서 좋은 추억도 만들고 알뜰하게 설 명절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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